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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혹 조건서 모험 정신 대변 세단·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23 09:11 KRX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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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겨울이 혹독하게 춥고 여름은 매우 긴 스칸디나비안 반도 동쪽에 자리한 스웨덴의 가혹 조건에서 모험 정신을 대변한다는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B5, 48V 가솔린마일드하이브리드)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연비는 10.4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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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46.6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246.6km를 6시간 5분 동안 43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체크 한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평균 연비는 놀랍게도 11.9km/ℓ를 기록했고 시승 중 최고연비는 12.9km/ℓ를 기록했다.

실제 시승 당시 오전 날씨가 최고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가혹 조건이었지만 모터 방식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성능을 발휘하며 영하의 날씨에도 연비 효율을 유지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NSP통신-총 246.6km를 6시간 5분 동안 43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체크 한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평균 연비 11.9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246.6km를 6시간 5분 동안 43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체크 한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평균 연비 11.9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성능 체크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볼보 브랜드 최초로 기후 중립을 실현한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으로 동급 경쟁 모델을 거의 찾을 수 없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독창적인 세그먼트의 모델이다.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스웨덴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완성한 오레포스(Orrefors®) 천연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탑재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음성 인식 만으로 ▲내비게이션 설정 ▲실내 온도 및 열선 시트 등 차량 제어 ▲FLO 음악 탐색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스마트 기기를 컨트롤하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시승 주행이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

또 어떤 도로 지형이나 날씨에서도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스프링과 완충기(Shock Absorber)의 댐핑 컨디션을 조정한 크로스컨트리 전용 투어링 섀시와 서스펜션 적용은 짧은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확실한 성능을 발휘해 좋았다.

NSP통신-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안전한 차량의 대명사인 볼보 V60 CC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전방 충돌 경보 및 긴급 제동 서포트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방지 및 보호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교차로 경보 및 긴급 제동 서포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또 정지 상태에서부터 고속 주행까지 부드럽게 운전자를 지원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와 운전자가 도로에 집중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기본으로 제공하고 이 밖에도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SIPS) ▲운전자가 최대 속도를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Care Key)까지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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