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플레이위드↑·아이톡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을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에서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말을 타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신체 발달과 균형감각을 기르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태도를 함양하며 책임감과 인내심, 협동심 등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인원은 126명으로 일반분야(118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한다.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군이 강습비의 70%인 22만 4000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말을 돌보고 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인내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말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승마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