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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시청사 부지에 인접한 시민회관과 금촌도서관 부지를 활용한 시 청사 증축계획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50만에서 70만의 행안부 심사기준 내에서 목표로 하는 시 청자를 증축하겠다”며 “인구 증가를 고려해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시 청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청사는 효율과 실용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 기존 청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꼭 필요한 수준으로 증축하는 방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장은 “시 청사는 그동안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통합 접근성, 부지 적정성, 포용 성장성을 가장 중요한 핵심지표로 꼽았다”며 “다만 아직 증축되는 현재의 시 청사 주변으로 새로 개설하는 도로는 계획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청사 증축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8년 설계공모를 거처 2030년 착공하고 2032년 준공을 모표로 고영장과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 4만㎡의 시 청사 증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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