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본격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카드사들이 저마다 혜택을 담은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나서 금융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카드사들은 최대 100만원 여행지원금, 호텔 할인, 워터파크 할인 등을 포함한 혜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과 연계해 여행지원금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하나카드는 8월 한달간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숙박 예약 플랫폼 NOL(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7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NOL 인터파크투어에서는 하나카드로 국내 숙소 30만원 이상 결제시 4%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0% 할인과 함께 국내리조트 최대 70% 객실할인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민생회목 소비쿠폰’ 사용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시 추첨을 통해 1만 하나머니부터 100만 하나머니까지 여행지원금도 지급한다.
NH농협카드는 ‘지원금 받고 NH농협카드와 여름휴가 떠나세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대상 이용금액의 50%(최대 100만원)를 여름휴가 지원금으로 캐시백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NH페이에서는 ‘메가박스 할인 예매하고 스타벅스 받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 후 ‘NH pay x 메가박스’를 통해 1만원 이상 영화 예매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증정한다. 이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영화예매시 최대 7000원 즉시할인(월 최대 4매)을 제공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