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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향후 실적 기대감을 키웠다.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 정비 사업을 처음 수주하면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4만1000톤급 보급함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로 정부가 제안한 마스가(MASGA) 이후 첫 미 해군 유지·보수·정비(MRO) 수주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9월 울산 HD현대미포 인근에서 정비를 시작해 11월 미 해군에 선박을 인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MASGA 제안 이후 첫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미 해군 MR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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