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
펄어비스는 광활한 오픈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새로운 퀘스트라인 데모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전장을 시작으로 붉은사막의 초중반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데모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의 생생한 현장을 그대로 재현했다.
각 캐릭터의 스토리는 고퀄리티 컷신을 통해 전달된다. 주인공 회색갈기 클리프(Kliff)와 동료 웅카, 칼페이드의 영주 스테판 랜포드, 칼페이드를 배신한 카시우스 모턴 등 핵심 인물들이 등장하며 방대한 붉은사막의 서사 중 일부를 체험하게 된다.
최상의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한다. 관람객들은 AMD의 하드웨어와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OLED G6·G8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쾰른메쎄(Koelnmesse)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Entertainment Area) 6홀에서 붉은사막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팍스 웨스트(PAX WEST)에도 참가해 북미 게이머를 대상으로 퀘스트라인 데모를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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