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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체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신작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이하 이번주만)’의 국내 CBT를 8월 7일 시작했다.

이번주만 CBT는 8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하거나 애플 앱스토어 Test flight를 통해 CBT 버전을 다운로드한 뒤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주만은 라그나로크의 대표적인 몬스터 중 하나인 데비루치가 주인공인 타이틀로, 기존 라그나로크 타이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재해석했다.

그동안 인간들에게 당하기만 했던 데비루치가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정복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담고 있다.

지난해 G-STAR 2024에서 ‘프로젝트 데비루치(가칭)’라는 타이틀명으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해당 타이틀은 Full 3D 그래픽과 곡선형 맵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CBT 버전에서는 장비, 코스튬, 탈것, 스킬 등 다양한 요소를 수집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묘미부터 PVE, PVP, 길드 등 다양한 전투 및 경쟁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주요 시스템인 월드 정복, 포로 시스템에서는 세계를 정복하고 인간 보스를 포로로 획득할 수 있다. 또 키우기 장르 최초의 모션 시스템으로 다양한 모션을 취하며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그라비티는 이번주만 CBT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그라비티 정진화 사업 PM은 “이번주만은 데비루치 시점의 참신한 스토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으로 기존 라그나로크 시리즈와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주만 CBT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설문조사에도 참여해 선물 당첨의 기회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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