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 넷마블에프앤씨)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HIT Vision)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을 알리는 15초 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가로·세로 약 18.9×8.1m(신주쿠), 20.3×2.8m(시부야) 규모를 자랑한다. 영상에는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트리스탄이 탈 것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아나모픽(Anamorphic) 기법을 활용해 전광판에서 실제로 튀어나오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구현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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