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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기공채 대신 수시·실무 전형 확대…‘마니아형 인재’ 뽑는다

NSP통신, 최아랑 기자, 2025-09-02 10:28 KRX5
#롯데지주(004990) #영업관리 #직무기반HR제도 #IM전형 #마니아형인재
NSP통신- (이미지 = 롯데 제공)
(이미지 = 롯데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롯데가 신입 채용 방식을 바꿔 정기 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아이엠(I’M) 전형’을 통해 직무 몰입형 인재 확보에 나선다.

그룹은 오는 3일부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계열사에서 영업관리, AI, 디자인 등 30여 개 직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 아이엠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형에서는 지원자가 제출한 포트폴리오와 현장 오디션 평가를 통해 실무 수행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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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러한 변화가 특정 분야에 대한 몰입도를 커리어로 확장할 수 있는 마니아형 인재 발굴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스펙이 아닌 직무 경험과 태도를 평가해 차별화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를 뽑겠다는 것이다.

채용 제도 개편은 직무별 성과 체계를 강화하는 직무기반 HR 제도와도 맞물린다. 롯데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인재 확보를 통해 그룹 차원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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