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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가 18일부터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서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Laftel)’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8월 라프텔과 체결한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에 따른 것으로 이용자는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약 3700편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는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27~28일 지정된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라프텔 로그인 후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PC방 이용권과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10월에는 대학생 이용자를 겨냥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중간고사 시즌 간식 박스 및 PC방 이용권 제공 이벤트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블루투스 헤드셋·미니 빔 프로젝터 등을 증정하는 정주행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엔씨는 이번 협력을 통해 PC방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라프텔과 함께 애니메이션 팬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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