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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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가구점에서 매트리스를 훔친 B씨(55)와 C씨(51,여) 부부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남부서 해도파출소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밤 10시 53분경 포항시 남구 해도동 가구점에서 주인이 없는 틈을 타 메트리스를 훔쳐 자신들의 집 창고방에 보관해 오다 검거됐다.
해도파출소는 인근 점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범행현장 영상을 확보하고, CCTV 관제센터와 협조해 B씨의 도주경로를 확인하고 인근 아파트 20여 가구를 탐문하던 중 B씨 부부를 검거했다.
박종선 해도파출소장은 “이제는 사소한 좀 도둑이라도 반드시 검거돼 처벌 받는다”며 “상인들도 물품을 노상에 방치해 도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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