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2017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전북대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무료검사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NCER 호흡기질환 T2B 기반 구축센터와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전북지회는 7일까지 전북대 진수당 로비에서 세계 알레르기 주간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해의 알레르기 질환인 ‘두드러기’를 포함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무료 알레르기 및 폐기능 검사가 하루 종일 진행된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수당에서 매일 전문의가 참여하는 알레르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많은 정보 제공의 장이 되고 있다.
5일에는 많은 이들이 앓고 있는 천식과 비염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6일에는 두드러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용철 교수(전북대 의전원)는 “이번 세계 알레르기 주간 캠페인 행사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며 “특히 국내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 제품 유효성 평가 연구단인 NCER 호흡기질환 T2B 기반 구축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지고 있어 많은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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