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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드림스타트(군수 최용득)는 언어발달이 더디거나 인지학습, 심리‧정서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 18명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언어‧인지 및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내 해맑은아동심리발달센터와 재순상담센터를 연계해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분야별 전문가와 1:1 치료 및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취약계층 아동 중 의사소통 문제, 주의산만, 과잉행동 등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만 12세(초등 6학년)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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