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워홈 계열 외식 업체인 캘리스코는 정통 일식 브랜드 ‘히바린’을 신규 론칭하고 2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히바린은 40년 경력의 일본요리 장인인 미야시타 다이스케 쉐프의 기술과 레시피를 도입해 전 메뉴를 구현했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지 일식 본연의 맛과 멋을 소개할 계획이다.
히바린은 미야시타 쉐프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카에시 소스로 맛을 낸 간사이식 우동과 소바와 명품 브랜드 돈육을 사용한 카츠류를 중심으로 총 30여종의 프리미엄 일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히바린 돈카츠 메뉴는 고객이 특화된 산지별 명품 돈육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전남 보성산 녹차 사료를 먹여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보성 녹돈과 눈꽃 같은 마블링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주산 흑돈, 인삼사료를 먹여 키운 한돈에 산삼 배양근을 더한 충청인삼한돈 등 총 세 가지 산지별 고급 돈육을 돈카츠 식재로 선보인다.
한편 캘리스코는 히바린 신규 론칭을 기념해 3만원 이상 식사하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고급 일식 젓가락을 무료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식사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은 특제 히바린 돈카츠소스를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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