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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올해 최대 매출…410억 예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2-22 12:07 KRD7
#롯데칠성(005300)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의 주스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2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다양한 맛의 주스탄산음료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2009년 출시 이후 매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성장한 4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출시 이후 매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수량 3.5억개, 누적 판매액은 1700억원에 달한다.

NSP통신-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롯데칠성음료 제공)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인기 요인으로 과즙을 10% 넣어 과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함께 탄산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의 장점, 7가지의 다양한 맛, 패키지 다양화 등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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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 사과·오렌지·포도 등 3종이었던 제품군을 복숭아·망고·자몽·청포도 등 7가지 맛으로 확대하고, 패키지는 355㎖ 캔 6종과 400㎖ 페트 4종(소매용·업소용 각 2종)으로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함께 롯데칠성음료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휴대성을 높이고 페트병 목 부분이 긴 형태의 400㎖ 용량의 롱넥보틀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 1월에는 업소용으로도 판매처를 확대해 식당에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배우 이수민을 모델로 한 TV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15년 연속 100% 주스 세계 1위(2000~2014년, 유로모니터 기준)의 글로벌 주스브랜드 ‘트로피카나’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리얼과즙 주스탄산음료”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색다른 과즙을 넣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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