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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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부문 네슬레 퓨리나가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약 1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지난 22일 롯데마트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경기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 반려견 사료 840㎏, 반려묘 사료 127㎏ 등 총 967㎏(약 1톤)의 사료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사료는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적립된 것이다.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지난 10월 13일~11월 9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퓨리나 원(반려견·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기부하는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추운 겨울철 유기반려동물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료 기부 캠페인과 모닝노크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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