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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방학 어학프로그램으로 ‘토익사관학교’와 ‘영어 말하기사관학교’를 개설하고, 4주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익 및 영어 말하기사관학교는 261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개강식을 가졌으며, 오는 2017년 1월 20일까지 토익 또는 영어 말하기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원광대에 따르면 2009년부터 매년 하계 및 동계 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집중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토익 및 스피킹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영어 실력을 쌓았다.
한편 영어 사관학교를 운영하는 원광대 인력개발처(처장 박은숙 교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취업교과목 및 취업학습동아리, 집중교육, 해외장기어학연수, 해외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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