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미니 창업 강연을 진행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지난해 연말 서울 영등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앙대학교 외식산업경영자 총동문 송년모임 3부 행사에 MC로 초정돼 진행과 창업재테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가졌다.

그는 이날 강연을 통해 강연자로 변신한 후 1인 기획사로 시작해 현재 30여 명이 넘는 스타급 강사를 거느린 성공한 전문 매니지먼트업체로 발전시킨 자신의 경험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권영찬은 “2017년 스타트업 창업으로 대박 나고 싶다면 보다 계획적이고 뚜렷한 목표를 정해 실천해야 한다”라며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스스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과 업종이 무엇인지를 정하는게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성공한 경험이야말로 또 다른 사업의 기회가 되고, 자원이 된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2017년을 재도약의 해로 삼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권영찬은 지난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97년에 사업가 변신한 그는 레스토랑 ‘권영찬의 짝궁댕이’와 2002년 대형 PC방 론칭한 현우정보통신을 창업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현재 스타강사로도 사랑 받고 있는 그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중이며, 지상파와 케이블 등에서 고정 게스트와 MC로도 맹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