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는 2017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샘표는 실속형 종합 선물세트가 주를 이루고 있는 선물세트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가짓수가 많아 보이는 것이 좋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하나를 선물하더라도 의미있게 선물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샘표는 이번 2017년 명절 선물세트로 자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원물 차류와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를 전략적으로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최소한의 가공을 통해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건강함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에서는 남성의 활력을 위한 ‘순작 헛개비수리차’, 여성의 몸을 한번 더 생각한 ‘순작 연근우엉차’, 목 건강을 생각한 ‘순작 도라지생강차’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헛개·비수리·연근·우엉·도라지·생강 등 원재료를 그대로 쪄서 말린 제품으로 원물 그대로의 형태가 살아 있어 맛과 향이 더욱 그윽하다. 대표 제품은 ‘순작 원물차 이야기 1호(백화점가 3만6500원)’로 연근우엉차·헛개비수리차·도라지생강차가 각각 1개씩 들어있다.
스테디셀러이기도 한 ‘폰타나(Fontana)’ 오일 선물세트는 유럽 현지 생산지에서 바로 기름을 짜서 유리병에 담긴 상태로 직수입한 제품이다. 스페인 현지의 최상급 올리브 품종을 선별해 올리브 열매만을 압착해 만든 ‘폰타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2종과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직수입한 ‘폰타나 발사믹 식초’로 구성된 ‘폰타나 블랙라벨 1호(백화점가 3만8500원)’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샘표는 올해 설 선물세트로 참기름과 들기름으로 구성된 ‘전통기름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100% 통참깨, 통들깨를 저온에서 볶아 3단계에 걸쳐 짜내어 맛이 고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 대표상품인 ‘샘표 일편단심 전통기름세트 1호(백화점가 2만4200원)’는 참기름 200㎖ 2개, 들기름 200㎖ 1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샘표는 양조간장501, 참기름, 해바라기유, 요리에센스 연두 등 주방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된 ‘샘표특선 정성담은 S호(백화점가 2만5600원)’를 비롯해 가정에서 꼭 필요한 제품들로 실속 있게 채운 1~3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샘표 선물세트는 가까운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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