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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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미혼모 지원에 나섰다.
롯데푸드는 지난 24일 여성가족부와 미혼모 지원시설인 서울 송파구 도담하우스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푸드는 여성가족부를 통해 전국의 직간접 미혼모 지원시설에 파스퇴르 위드맘 액상분유 4500세트를 기부하고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액상분유는 미혼모 지원시설에 등록된 미혼모 1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육아지식이 부족한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운영하고 있는 육아교육 프로그램인 ‘파스퇴르 육아교실’도 지원한다. 단순히 일회성 물품 기부가 아닌 장기적인 지원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미혼모 지원시설인 애란원에서 ‘건강한 아이와 엄마’를 주제로 진행된 파스퇴르 육아교실에는 10여명의 미혼모들이 함께했다.
손희영 롯데푸드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예비엄마 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산부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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