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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야쿠르트는 천안공장에서 지역의 홀몸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야쿠르트 사회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회원들과 야쿠르트 아줌마는 이날 천안공장을 방문한 40여명의 홀몸노인에게 떡국 식사를 제공하고 공장 견학, 단체 영화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떡국 나누기는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매년 설을 맞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음달 4일까지 2000여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가 25일 천안공장에서 지역의 홀몸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야쿠르트 제공)

올해는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생일잔치·명절 인사·도시락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의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한국야쿠르트는 복지관 및 지역단체와 협업을 통해 생필품 지급, 노후주택 개선 등 노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들이 동행·영화관람 등 문화활동도 지원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권오근 한국야쿠르트 천안공장장은 “보다 많은 분이 홀몸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나눔으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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