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주최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찾아가는 열린 음악회가 최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주빅은 싱싱싱, 하와이-파이브-오, when the saints go marchin in, 쿵쿵쿵, A Whole new world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는 가수 라윤경, 이지나씨가 특별게스트로 함께 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재즈, 펑크, 뮤지컬음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 좋은 공연을 보게 돼 좋았다며 다음에도 이런 무대가 또 있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전했다.
코주빅은 오는 7월 성남 중원구 금광동에 소재한 소망재활원에서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앞으로도 신나고 경쾌한 공연,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코주빅은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재즈밴드다.
SBS 스타킹, 청와대 초청연주, 여수 엑스포 공연, 불후의 명곡(홍경민편) 참가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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