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보험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권영찬은 최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한 생명보험사의 영업직사원 워크숍 행사에 초청돼 ‘대선 후보자처럼 끝까지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지지율에 상관없이 선거 마지막 날까지 대선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유세를 하고 방송토론을 하는 자세를 배우라”고 역설했다.
이어 “대선 후보들은 방송토론에서도 서로 공격적인 이야기를 듣거나 네거티브 공세를 받을 때도 방송을 지켜보는 유권자를 위해 최대한 미소를 지으며 적절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한다”며 “영업맨인 여러분들도 영업을 할 때나 직장생활을 할 때 심지어는 가정에서도 상대를 유권자로 보고 행동한다면 성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도전을 포기하지 말라”며 “보통은 어떠한 계획을 세울 때 ‘실패하면 어떡하나’ ‘실패하면 주위에서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고민하며 두려움을 느껴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증세’로 이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불안과 두려움을 스스로 즐기려고 노력해 보라”고 말했다.
권영찬은 이번 강연에서 100%의 도전 성공의 예로 ‘인디언 기우제’에 대한 이야기를 긍정심리학과 연관져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권영찬은 방송인이자 스타강사로 각종 방송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로 있으면서 국민대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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