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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득 박사, 공인중개사 대상 ‘시변이론’ 특강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5-24 11:28 KRD7
#권영득 #화식 #시변이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권영득 박사(전 삼성경제연구소 생활경제 교수)는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권 박사는 최근 제주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 단체의 공인중개사 워크숍에 초청돼 ‘재테크’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그는 이번 강연에서 공인중개사들의 중개패턴과 상식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혁신적 이론인 ‘시변의 원리’를 전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득 박사는 이 날 “권 박사의 사마천의 화식사상에 함의된 시변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면 공인중개사의 수익을 배가시킬 수 있다”라며 “사마천이 대략 3∼4년 주기로 시장의 가격이 변한다고 주장한 시변의 원리는 부동산에 적용시 가격의 등락을 활용해 가격이 쌀 때 사 두었다가 비싸질 때 팔면 큰 차익을 남길 수 있다는 이론으로 주목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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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가격이 싸다는 것은 공급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공급량이 많다는 것은 팔려고 하는 물품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라며 “공급되는 물품이 많은 상황에서 자기 물건을 팔기위해서는 가격을 낮춰야 하므로 가격인하 경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싼 값으로 매물을 사들여 가격이 오를 때 팔면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물건의 품귀현상이 발생한 것을 의미해 이를 사려는 사람은 비싼 값을 충분히 지불할 의사가 있는 것인 만큼 재테크를 놓고 보면 시변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은 최상의 수가 되는 것”이라며 “매도자와 매입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매매차익을 누리는 것은 화식의 기본 원리이다. 이 원리만 습득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만 있다면 여러분 모두 재테크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날 특강에 나선 권영득 박사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엘 캐너먼 박사의 연구와 세계경제의 소순환과 대순환의 변동주기를 밝힌 키친의 이론,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었던 이수욱 박사의 연구를 분석해 ‘사마천의 시변이론 정당성’을 입증해 낸 바 있다.

한편 동양최초 화식전문가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권영득 박사는 32년간 국가공문원으로 공직에 몸담은 이력이 있다. 최근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이끄는 강연전문매니지먼트와 손잡고 다양한 현장에서 본격 강연에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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