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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고객의 니즈를 읽고 원츠로 행동하게 하라”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6-30 11:24 KRD7
#권영찬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마케팅 관련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

중소업체 브랜드 및 상품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최근 강원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모 중견업체 영업사원 연수에 초청돼 ‘영업의 달인이 되는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이 날 강연에서 “영업부 직원들은 늘 실적에 쫓기는 것 같다. ‘일, 주, 월, 분기, 반기, 연’ 목표의 무게감에 웃을 날도 많지 않은 듯 해보인다”며 “이는 영업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지나간 시간과 미달성한 목표에 연연하는 과거형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음 목표에 올인하며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자가주문의 긍정적 사고를 하는 미래형 스타일의 영업맨으로 바뀌는게 ‘영업의 달인’이 되는 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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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은 또 이번 강연에서 어떠한 시련을 겪었을 때 그 시련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되는 심리학적 ‘회복탄력성’과 고객의 경계심을 낮춰 소통을 이뤄낼 수 있는 웃음의 미학을 통한 ‘긍정심리학’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 3번의 고비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위기관리에 대한 그만의 대처법을 소개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4년간 홈쇼핑에서 한 품목으로 매진 대박 행진을 이을 수 있었던 영업전략을 공개하며 “영업에서 주어진 한 번의 기회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잡아야 한다.이에 앞서 반드시 고객의 니즈를 읽고 공감해 소통을 이뤄 원츠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마케팅철학을 전해 강연 참가자들을 공감토록 했다.

한편 방송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있으며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다양한 대중심리와 소비심리 그리고 투자심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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