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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영업직 대상으로 마케팅 강연을 가졌다.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기업 마케팅 전문가로도 왕성히 활동 중인 권영찬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한 기업 세미나에 초대돼 영업 관련 임직원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대박은 준비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이다”며 “그 시작은 작은 관심으로 부터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은 매출을 견인하는 동력이 돼 기업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성공을 보장하기도 한다”라며 “당신 자신이 CEO라고 생각해 영업에 임한다면 결과는 좋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해 공감을 이끌었다.

권영찬은 마케팅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듯 홈쇼핑 미다스 손으로 불린다. 이는 그가 마케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의 스팀청소기, 녹즙기, 요구르트제조기, 기능성 쓰레기통, 폼블럭, 만능수납트레이 등의 의뢰를 받아 홈쇼핑을 통해 베스트상품으로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판로를 열어줬기 때문이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방송과 강연,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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