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직장인들에게 초심을 강조했다.
권영찬은 최근 한 기업에서 ‘성웅 이순신’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개띠 해인 무술년을 희망차게 준비하는 이 업체 임직원들에게 “2018년은 주변인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는 한 해를 만들어 보라”고 주문했다.
특히 권영찬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통한 일화들을 예로들며 임원 및 간부사원으로써 직장생활에서의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을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새해 목표설정 및 실천계획수립과 함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테크 방법을 전해 강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그는 “2017년 12월을 마무리하면서 2018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서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막 회사에 입사했던 신입사원 때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겨 2018년을 준비한다면 경쟁이 치열한 요즘 바로 당신이 13척의 배로 300여척이 넘은 왜군을 물리친 신화속 주인공 영웅 이순신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직장생활에서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나한테만 왜?’라며 배경(집안)과 머리, 직위를 탓하는 불평불만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고정 출연하며 방송 활동 중인 권영찬은 대학 강단에 올라 후학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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