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전문 강사(스타강사) 코칭’ 과정을 개설, 운영해 주목을 끈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권영찬닷컴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발굴, 스타강사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영찬닷컴)

현재 그는 ‘2018년 스타강사 코칭전문가 과정’을 통해 발굴 강사를 대상으로 상담코칭분야와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 스타강사가 되는 과정과 스피치 화법, 스타강사 주제잡기, 킬러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1대1 수업에 나서고 있다.

수업은 6개월간 권영찬이 진행하는 10회 이상의 상담코칭컨설팅 과정에 의해 이뤄지며 다양한 강연현장과 방송, 홈쇼핑 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권영찬은 그동안 이호선 박사, 김동성 스포츠해설가, 앤디황 교수, 김경일 교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승무원출신 1호 박사 이향정 교수 등 40여 명의 전문가를 발굴해 스타강사로 키워내기도 했다.

권영찬은 “누구나 스타강사가 될 수 있는 자원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강사로써의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과 함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나가는 ‘킬러콘텐츠’를 만드는 셀프상담코칭 과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국민대 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권영찬은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올라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코칭’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