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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순으로 미(美), 세리, 벤, 원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그룹 포맨 김원주의 첫 솔로앨범에 미녀군단의 참여로 화제다.

구랍 29일 발표된 김원주의 데뷔 첫 솔로앨범 ‘겨울연가’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미(美)와 달샤벳, 베베미뇽 등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원투의 ‘못된 여자2’를 만든 작곡가 똘아이박이 프로듀서한 김원주의 이번 솔로앨범은 그동안 포맨이 보여줬던 애절한 발라드 음악에서 벗어난 미디엄 템포의 노래들로 대중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가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타이틀 곡 ‘겨울연가(부제: 겨울이야)’는 포맨의 여자멤버로 불리는 미와 3번 트랙 ‘사랑하기’에는 달샤벳 세리, 4번 트랙 ‘리멤버(Remember)’에는 베베미뇽 벤이 각각 피처링 참여로 김원주의 솔로앨범에 힘을 실었다.

김원주는 “평소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음반 작업을 하고 싶었던 친구들이 이렇게 제 데뷔 첫 솔로앨범을 위해 모두 흔쾌히 작업에 응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미와 세리, 벤의 목소리 때문에 앨범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고마워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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