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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해체’ 티맥스, “우리 해체 아니고 잠정 활동 중단으로 봐주세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1-04 22:51 KRD7
#티맥스 #김준 #주찬양 #신민철 #박한비
NSP통신- (플래닛구공오)
(플래닛구공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4년만에 팀 해체된 티맥스(신민철 김준 주찬양 박한비)가 ‘팀해체’ 표현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티맥스는 지난해 12월 13일 공식 페이스북에 ‘티맥스 개인활동 공지 전문’을 통해 연예인이 아닌 다른 분야로의 활동을 희망한 주찬양과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과 함께 멤버들이 각자의 길에 매진하기로한데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었다.

또 개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들은 언제든 뜻을 맞춰 다양한 형태의 티맥스로 돌아오자고 서로 약속 한 바 있어 플래닛구공오는 이런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 티맥스의 다음 앨범에 대한 제작 가능성을 항시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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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양의 연예계 탈퇴에 이어 멤버 신민철이 전속 계약 만료가 끝남과 동시에 ‘사운드버즈’라는 독립 레이블 설립에 나서면서 티맥스는 실제 팀을 해체하게 됐다.

하지만 멤버들과 소속사 측은 ‘해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서 주목을 끈다.

김준은 해체 소식이 알려지면서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티맥스 상징 고유의 풍선으로 교체했고, 신민철은 트위터 속 프로필에 사운드버즈의 캡틴과 함께 티맥스의 리더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신민철은 트윗을 통해 “티맥스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 각자의 모습을 책임지며, 지금까지 여러분이 응원해주시고 만들어주신 소중한 추억 잊지않고 각자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께요. ‘Tmax’s party going on’”이라고 개별 활동에 대한 입장과 함께 티맥스 활동의 여지를 남겨뒀다.

플래닛구공오 측은 “신민철의 경우 유명 아이돌들에게 작사작곡한 곡을 선사할만큼 역량이 뛰어난 친구였고, 주찬양 역시 유명 아이돌 그룹의 보컬 선생님으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며 “하지만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의 흥행이 티맥스에게는 기쁨이면서도 반면 티맥스의 그룹 색깔에 있어서 너무나도 큰 선입견을 심어줘 멤버들이 (음악활동에) 버거워 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군입대해 오는 8월께 제대를 앞두고 있는 티맥스 멤버 박윤화는 플래닛구공오에 잔류해 향후 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동생 성태갑으로 유인나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린 멤버 박한비와 ‘꽃보다 남자’와 ‘강력반’을 통해 연기자 변신에 성공한 김준은 앞응로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준은 현재 의경으로 군복무중에 있으며, 내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준, 신민철 트위터)
(김준, 신민철 트위터)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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