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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Y2K 근황이 공개돼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90년대 말 일본인이 포함된 꽃미남 밴드로 인기를 모았던 Y2K 출신 고재근은 6일 소속사를 통해 함께 멤버로 활동했던 마츠오 코지, 유이치 형제와 함께 찍은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재근과 코지-유이치 형제는 10년 전 활동 당시 모습과 별반 달라지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서로의 끈끈한 우정을 다정한 포즈로 과시하고 있다.
특히 코지-유이치 형제의 투 샷에는 오른 주먹을 쥐고 입을 꼭 다문채 파이팅하는 모습이 담겨져 눈길을 끈다.
고재근 소속사 관계자는 “해체된 이후에도 세 사람은 전화를 통해, 또는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10년 만에 디지털 싱글 앨범 ‘Y3650’을 발매한 고재근을 응원하기 위해 코지-유이치 형제가 사진을 함께 찍었다”고 전했다.
Y2K 근황 공개에 네티즌들은 “Y2K 근황 정말 궁금했었는데 모습보니 너무 반갑다”, “10년을 훌쩍 돌려놓은 모습들. 우정도 여전하네”, “고재근을 통해 Y2K향수를 달래야지”, “재결성하면 안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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