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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앨범 ‘발렌타인 파이터(Valentine Fighter)’가 인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일 발매된 ‘발렌타인 파이터’는 대국남아의 7번째 일본 싱글 앨범으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8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앞서 앨범 발매 하루 전인 5일에는 일본 최고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을 제쳐내며,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해 일본내 인기를 입증해 보였다.

대국남아의 새 싱글 동명의 타이틀곡 ‘발렌타인 파이터’는 발렌타인 데이에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하나뿐인 발렌타인 초콜릿을 쟁취하기 위해 사랑스런 파이터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개성을 엿볼 수 있는 달콤한 러브송이다.

한편 대국남아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요미우리 등에서 이번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여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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