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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KBS, 국민이 진짜 주인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1-17 13: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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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자유통일당 로고 (사진 =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 로고 (사진 = 자유통일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통일당은 17일 이강산 청년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KBS가 공영방송답게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방송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청년 부대변인은 “국민의 방송 KBS가 다시 정상화 되고 있다”며 “공영방송인 KBS는 그동안 민주노총에 점령된 ‘노영 방송’이라는 오명(汚名)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KBS는 지난 6월 뉴스 진행 중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라고 말하는 대형 방송사고를 내, ‘북한방송’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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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청년 부대변인은 “KBS는 6·25를 ‘조국 해방전쟁’으로 기념해 군사 퍼레이드를 벌이는 모습을 대대적으로 중계방송까지 했다”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4명이 북한 공작원들과 해외에서 만난 ‘민주노총 간첩단 사건’은 KBS 뉴스에 단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신임 박민 KBS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정성과 신뢰를 회복하고, 수신료를 낭비하는 적폐(積弊)를 일소하겠다고 약속했다”며 “KBS의 주인은 매달 2500원 내는 국민들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청년 부대변인은 “민주노총 세력이 아니다”며 “KBS가 이제부터라도 국민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답게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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