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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노랑꼬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사업 참여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8-27 11: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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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내 색 대비·분리 공간 조성으로 어린이 안전 보행·운전자 과실 예방

NSP통신-(사진=KB저축은행)
(사진=KB저축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KB저축은행(대표 신홍섭)이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공익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KB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가평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가평군 내 초등학교(분교 포함) 18개소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안전 노랑꼬깔을 설치했다.

노랑꼬깔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과 운전자의 과실을 막기 위해 만든 어린이 안전보호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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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린이들이 분리된 안전한 공간에서 횡단보도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색 대비를 통해 대기 중인 아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설치됐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지난 2017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960건으로 절반에 가까운 4136건이 보행 중에 일어났으며 그 중 11%가 넘는 479건이 스쿨존에서 하교시간인 16시~18시 사이에 집중됐다.

또한 지난 2017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조사결과 옐로우존 설치시 횡단보도 대기공간의 시인성(눈에 잘 보이는 정도)이 40~50%증가하고 차량 속도도 5~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저축은행은 노랑꼬깔 사업효과에 따라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가평경찰서는 노랑꼬갈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학교 앞 안전 등하교에 관심을 쏟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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