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온 나라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라 불리는 2030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사활을 건 것처럼 보이는 시대다. 전쟁을 겪어본 적 없는 세대, 부모보다 소득이 적은 세대 등 여러 가지로 MZ세대를 정의하는 움직임 속, 기자가 만난 ‘가장 인상 깊은 금융인’ AZ(아재)세대에게 진심으로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들어봤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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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creen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
“더 나은 나를 위해 도전하는 ‘갓생’, 자신의 신념에 맞는 제품을 현명하게 선택·소비하는 ‘세컨슈머’, 자신을 표현하는 가치 소비인 ‘미닝아웃’. MZ세대를 표현하는 세 단어”
NSP통신과 만난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본인이 생각하는 MZ세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갓생은 ‘God·신’에 ‘生(생)’을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아내는 삶을 뜻한다. 세컨슈머는 ‘Second(제 2의)’와 ‘Consumer(소비자)’를 합친 신조어로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대안을 찾고 이를 즐기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미닝아웃은 ‘Meaning(신념)’과 ‘Coming out(나오다)’를 합쳐 소비자의 신념을 표출하는 소비형태를 뜻하는 신조어다.
즉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아닌, 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닌 자신의 신념대로 판단해 나가는 ‘당찬 세대’라는 것.
강 부회장은 “우리는 사회구성원으로 MZ세대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며 “MZ세대가 사회구성원으로서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한 인격체로 자긍심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기자신을 개발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성취감을 느끼고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간다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Z세대까지 금융소비자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돈의 가치’와 ‘신용’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자본시장에 던져지는 청소년의 금융생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강 부회장은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금융사가 꼭 갖춰야 할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사들은 미성년자들이 불법, 사행성 거래, 금융사기 등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보안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게임과 놀이 속에서 재미와 경쟁을 느끼는 방식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아가 돈을 관리하는 방법, 저축과 소비의 의사결정, 신용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금융거래 및 건전한 소비가 습관화되도록 실용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닝아웃’, ‘세컨슈머’라는 단어의 유행과는 역설적이게도 보여주기 위한 소비, 소득 수준에 비해 과한 사치품 등이 청년세대에서 퍼진 현상에 대해서도 걱정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강 부회장은 “요즘 보여주기 위한 소비로 명품 구매, 빚투, 가상자산 투기, 선물옵션 투자에 이어 심지어는 스포츠 토토와 같은 온라인 도박까지 손을 뻗는 모습이 보인다”며 “소득을 초과하는 소비는 빚으로 이어진다. 펀드와 달리 주식과 같은 투자는 리스크가 크고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투자의 수익은 느리게 발생하나 손실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투자손실이 발생하면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귀결되고 빚을 갚기 위해 소중한 삶이 허비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돈을 벌려고 하다가 모든 돈이 다 없어지고 채무자로 전락해 빚에 눌려 고통받게 된다”며 “이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 금융권은 MZ세대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해 비금융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개인화된 금융서비스, 개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다양한 투자상품 공급 및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과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과 만난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부회장은 본인이 생각하는 MZ세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갓생은 ‘God·신’에 ‘生(생)’을 합친 신조어로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아내는 삶을 뜻한다. 세컨슈머는 ‘Second(제 2의)’와 ‘Consumer(소비자)’를 합친 신조어로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대안을 찾고 이를 즐기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미닝아웃은 ‘Meaning(신념)’과 ‘Coming out(나오다)’를 합쳐 소비자의 신념을 표출하는 소비형태를 뜻하는 신조어다.
즉 무조건 안 쓰고 아끼는 것이 아닌, 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가 아닌 자신의 신념대로 판단해 나가는 ‘당찬 세대’라는 것.
강 부회장은 “우리는 사회구성원으로 MZ세대와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며 “MZ세대가 사회구성원으로서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한 인격체로 자긍심을 가지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기자신을 개발하면서 사소한 일에도 성취감을 느끼고 어떠한 난관도 극복해 간다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근 Z세대까지 금융소비자의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돈의 가치’와 ‘신용’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자본시장에 던져지는 청소년의 금융생활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에 강 부회장은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금융사가 꼭 갖춰야 할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금융사들은 미성년자들이 불법, 사행성 거래, 금융사기 등에 노출되지 않고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보안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게임과 놀이 속에서 재미와 경쟁을 느끼는 방식의 다양한 금융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 나아가 돈을 관리하는 방법, 저축과 소비의 의사결정, 신용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합리적인 금융거래 및 건전한 소비가 습관화되도록 실용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닝아웃’, ‘세컨슈머’라는 단어의 유행과는 역설적이게도 보여주기 위한 소비, 소득 수준에 비해 과한 사치품 등이 청년세대에서 퍼진 현상에 대해서도 걱정스러운 메시지를 전했다.
강 부회장은 “요즘 보여주기 위한 소비로 명품 구매, 빚투, 가상자산 투기, 선물옵션 투자에 이어 심지어는 스포츠 토토와 같은 온라인 도박까지 손을 뻗는 모습이 보인다”며 “소득을 초과하는 소비는 빚으로 이어진다. 펀드와 달리 주식과 같은 투자는 리스크가 크고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다. 투자의 수익은 느리게 발생하나 손실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투자손실이 발생하면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귀결되고 빚을 갚기 위해 소중한 삶이 허비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돈을 벌려고 하다가 모든 돈이 다 없어지고 채무자로 전락해 빚에 눌려 고통받게 된다”며 “이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 금융권은 MZ세대의 특성과 니즈를 반영해 비금융데이터와 금융데이터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개인화된 금융서비스, 개개인의 재무상황에 맞는 다양한 투자상품 공급 및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과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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