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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다양한 방면 성장전략 검토 중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15 07:32 KRD7
#컴투스(0783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컴투스(07834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03억원 (-9.7% QoQ, -11.0% YoY), 영업이익은 501억원 (+18.0% QoQ, -16.2%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4.9% 하회한 반면 영업이익은 5.8% 상회했다.

1분기에는 신규게임 출시가 제한적였던 가운데 기존 게임들의 자연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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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진행한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업데이트 이후 주요 국가들에서의 순위 변동이 크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1분기 매출액 기여도는 높지 않아 보인다.

반면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비용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9.8%p 개선됐다.

컴투스는 다양한 성장전략 공개를 통해 서머너즈워 원아이피 리스크를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머너즈워의 경우 하반기 공성전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향후 매분기 이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해 이용자의 관심을 상기시키고 게임의 수명 장기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IP 전략 측면에서는 서머너즈워 MMORPG, 낚시의신 VR을 개발하는 등 기존 IP를 활용한 신규게임 개발과 더불어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같이 글로벌 유명 IP 제휴도 확대 중이다.

댄스빌과 같은 샌드박스 게임 출시를 통해 새로운 장르 역시 개척할 계획이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머너즈워 브랜드 마케팅, 이스포츠 이벤트 개최에 따른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연간 이익성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투스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5348억원 (+4.2% YoY), 영업이익 1917억원 (-0.1% YoY)로 예상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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