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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 '요플레' 중심 유제품 실적 향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15 07:32 KRD7
#빙그레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빙그레(00518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8억원 (+4.3% YoY)과 영업이익 37억원 (+74.2% YoY, 영업이익률 2.1%)을 기록했다.

빙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메가브랜드 '바나나맛우유' 판매호조, 호상 발효유시장 경쟁 완화에 따른 '요플레' 판매량 회복, 저수익품목인 백색시유 생산량 축소, 지난해 8월 원유가격 1.9% 인하 등으로 유제품 실적이 개선된 영향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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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중국 법인도 '바나나맛우유'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져 매출액 45억원 (+65.3% YoY)과 순이익 5억원 (+65.1% YoY, 순이익률 10.3%)을 기록한 점도 긍정적였다.

빙그레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8542억원 (+5.1% YoY)과 영업이익 424억원 (+13.9% YoY, 영업이익률 5.0%)으로 전망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중심으로 유제품 실적이 향상되는 가운데 업계 할인행사 축소에 따른 빙과 ASP 상승과 중국 법인의 성장이 실적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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