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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상반기 실적 부진 · 하반기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7-12 07:39 KRD7
#CJ제일제당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제일제당 (09795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441억원 (+6.5% YoY)과 영업이익 1840억원(-12.6% YoY, 영업이익률 4.8%, 물류 제외 시 1283억원)으로 전망된다.

1분기에 이어 소재식품과 생물자원 (사료) 실적이 부진하여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식품은 원가 상승, 생물자원은 인도네시아 (육계 공급량 감소와 사료 원가 상승) 및 베트남 (중국향 돈육 수출 차질로 인한 돈가 하락과 사료 수요 위축) 법인의 영업환경 악화가 실적 부진 요인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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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공식품은 국내외 판매호조와 해외 법인 신규 편입 효과, 바이오는 핵산과 트립토판 등 고수익품목의 안정적인 판가흐름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식품과 생물자원부문의 영업환경이 어렵고 이로 인해 CJ제일제당의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3분기부터는 개선 가능성이 크다.

상반기에 부진했던 소재식품 실적이 투입원가 하락, 해외 사업 확대 (베트남 발효대두박과 미얀마 유지 관련 매출액 2016년 500 억원→2017년 700억원 예상), 8월 브라질 농축대두단백 제조업체 세멘테스셀렉타 (2016년 영업이익 550억원 기록) 신규 편입 효과 등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외에 국내외 가공식품 고성장도 긍정적이며 바이오부문 내 메치오닌 판가 하락은 핵산, 트립토판, 발린 등 고수익품목의 성장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들을 반영한 분기별 영업이익증가율은 1분기 -17.3%→2Q -12.6%→3Q +5.1%→4Q +30.4%, 2017년 실적은 매출액 15조 9580억원 (+9.6% YoY)과 영업이익 8367억원 (-0.8% YoY, 영업이익률 5.2%)으로 전망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며 “음식료업종 전반적인 조정, 2분기 실적 실망감, 원/달러 환율 반등, 대규모 투자에 대한 자금 부담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그는 “상반기에 부진했던 실적이 하반기에는 개선됨에 따라 주가 반등을 견인할 전망이며 가공식품과 바이오부문의 견조한 실적이 주가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또한 다양한 M&A와 국내외 가공식품 CAPA 확대 등 장기 성장에 필요한 투자가 꾸준히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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