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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T&G (033780)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384억원(+2.8% YoY)으로 전망된다.

3부기 연결 매출액은 1조3000억원(+5.0%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4384억원(+2.8%)으로 전망된다.

국내 담배 매출액 5081억원(+2.0%)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축소(3.5%)하는 반면에 점유율은 2분기대비 2.0%p 상승 예상된다.

수출 매출액은 2096억원(+6.5%), 판매량 +7.6% 전망된다.

경쟁사 전자담배 출시 이후 기존 궐련 점유율 빠르게 상승 중이다.

경쟁사 제품 대비 장점은 압도적으로 강한 영업력 및 유통망을 통한 지방 선점 가능성, 국내 집중에 따른 공급과 가격의 우위, 후발 주자의 제품 차별성(연속 사용 기능 등)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견조한 담배 수출(17년 매출액 +7.7% YoY 추정), 자체 전자담배 출시 통한 성장 가능성, 높은 배당수익률(3.3%)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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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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