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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농심 (004370)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30억원(+45.0% YoY)으로 전망된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4735억원(+3.2%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230억원(+45.0%)으로 전망된다.
국내 라면 매출액은 3108억원(+4.0%), 판매량 소폭 감소에도 판매가 5% 이상 상승 예상된다.
해외는 중국, 미국, 일본 매출액 각각 2.5%, 6.2%, 9.2% 성장이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 증가 이슈 지속됐다. 기저효과로 향후 1년간 별도 영업이익 29.8% YoY 증가가 예상된다.
연결 실적은 상반기 중국 적자 이후 하반기부터 이익률 회복이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빠른 국내 수익성 개선(17년 별도 영업이익 +32.6% YoY)과 해외 부문 견조한 외형 확대(17년 미국 +7.1%, 일본 +10.3%)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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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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