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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에스에듀, 국내 성장 가속화 · 커지는 해외 기대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0-19 07:15 KRD7 R0
#씨엠에스에듀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억원과 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3%와 52.8%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기대치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1.9%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말 직영점수는 30개로 전년동기 대비 3개 늘었다. 직영점 확대로 수강료와 교재 매출이 각각 22.8%와 16.7% 늘어 외형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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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은 11%로 전년동기 대비 2.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딩 교육센터를 열어 국내 성장이 가속될 것이다. 올해 9월 국내 최초로 코딩 교육센터를 서초에 열었다.

중학교는 2018년, 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코딩이 정규 과목으로 채택된다.

수강생 모집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신규 수강생 유입(Q 증가)과 기존 수강생들의 인당 수강료 증가(P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12월에 대치와 목동 그리고 2018년 상반기에는 압구정과 분당에 코딩 교육센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코딩으로 과목을 확대하며 직영점 확대가 가속화 중이다. 지난해에는 4개의 직영점이 늘었는데 코딩 교육에 진출하며 2017년, 2018년에 각각 6개의 직영점 증가로 과거 대비 성장세가 빨라질 것이다.

해외 로열티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해 8월에 설립한 중국의 두 번째 JV 사업이 11월부터 본격화될 것이다.

초기 판권 매출은 10억원(17년 4분기 5억원, 18년 1분기 5억원 인식 예정)이고 이후 교재당 로열티 매출과 JV 지분법 이익(45% 지분)을 인식할 예정이다.

한상웅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1월 북경에 수학학원 1호점이 열릴 예정이다”며 “기존 중국 JV와 기타 국가와는 달리 사교육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사업 진행이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를 통한 로열티 매출 증가는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진다”며 “중국 내 학원 확대 속도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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