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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조2709억원(YoY +14.2%), 2199억원(YoY +40.1%)으로 예상된다.

물류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4816억원(YoY +16.3%), 1574억원(YoY +52.4%)으로 예상된다.

큰 폭의 이익 개선은 전년 식품 부문 기저 및 ‘셀렉타’ 연결 반영에 기인한다.

소재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셀렉타’ 연결 반영 및 원당 투입가 하락으로 각각 YoY 22.7%,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HMR 신제품 호조 기인해 YoY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시점 영향으로 영업마진은 전년수준이 예상된다.

생물자원 부문은 베트남 돈육 시세 회복 추세 감안시 4분기까지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바이오 부문 매 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8.0%, 7.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치오닌 및 트립토판 Capa 확대에 기인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기저효과를 기대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원당 및 대두박 투입가 상승에 기인해 소재 부문 마진이 BEP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최근 안정적인 곡물가 흐름 감안시 내년 상반기는 영업마진 4% 내외 기록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셀렉타’ 연결 반영 효과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유효하겠다. 연결 반영 효과 감안시 소재 부문은 6% 내외 영업마진 기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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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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