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fullscreen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가 패치를 진행하면서 사용시간이 상승했다. 반면 리니지, 카트라이더는 사용시간은 재자리를 지켰지만 카트라이더의 경우는 순위가 하락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 종합 게임 순위를 살펴보면 학생들의 방학이 끝나면서 전반적으로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하락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23일 개념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23, 24일 양일간 서버점검 이후 점유율이 상승했다.

디아블로3 또한 지난 23일 ‘1.04패치’를 진행하며 사용시간이 상승해 전주 대비 순위가 1단계 상승했다.

지난 15일 ‘프리스타일 풋살’ pre-OBT를 추가하며 업데이트를 진행한 ‘프리스타일풋볼’은 사용시간이 35.69% 큰 폭으로 상승하며 18위에 위치했다.

리니지는 지난 22일 ‘풍룡 린드비오르’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카트라이더는 ‘배틀모드를 즐겨라!’이벤트를 진행했지만 두 게임 모두 사용시간이 상승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리니지는 순위를 유지했고, 카트라이더는 순위가 한단계 하락해 15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학기가 시작돼 사용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게임들은 ‘피파온라인2’, ‘메이플 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등으로 해당 게임들은 학생 게이머들이 많기 때문에 방학과 주말에 사용량이 급등한다.

fullscreen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