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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게임 사용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게임 사용량은 여전히 리그 오브 레전드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순위가 상승한 피파온라인3의 경우는 전체적인 게임사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켰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점유율이 40%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2일 ‘아이온’을 넘어 3위로 순위가 상승한 ‘피파온라인3’는 ‘선택의 자격!’ 이벤트와 ‘주말 아이템 예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리니지는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19.78% 감소하며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이로 인해 ‘스타크래프트’는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6위에 올랐다.

‘테라’는 5월 9일부터 ‘인던 초보 우대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사용량은 전 주 대비 -8.51% 감소했다. 순위도 1계단 하락해 15위를 차지했다.

‘5.3패치와 함께 선보일 월드이벤트 ‘전쟁터:불모의 땅’의 주요 콘텐츠와 스토리를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사용량은 전 주 대비 -7.04% 감소했지만 순위는 1계단 상승해 14위에 올랐다.

지난 7일부터 ‘모두의룰렛 이벤트’를 진행한 ‘모두의마블’은 타 게임 대비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3.67% 소폭 감소하며 20위를 유지했다.

오는 17일 석가탄신일 휴일이 있는 5월 3주는 전체 게임사용시간이 전체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작게임인 레드블러드는 김태형 작가의 만화 ‘레드블러드’를 원작으로 한 MMORPG장르의 게임으로, 멀티타겟팅, 몰이사냥, 무한 물약 섭취 등 최신 게임의 트렌드와, 과거 게임들의 진행방식을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체순위 61위 장르 내 순위 19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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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트릭스 제공)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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