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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올해 말 심양공장 완공 해외부문 고성장 지속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5-16 14:18 KRD7 R0
#오리온 #제과업계 #오리온해외부문실적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리온은 저조한 국내 실적을 해외 부문의 고성장으로 이를 가감할 것으로 전망이다. 오리온은 중국시장 성장률 1위의 제과업체다.

중국은 인당 GDP 증가와 함께 제과시장이 급성장중이며, 양과시장 위주의 제과시장 성장에 따른 최대수혜가 예상된다. 오리온은 유통채널(MT->TT) 및 지역확장을 통해 침투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말 심양공장 완공으로 동북3성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중국 이외에 베트남·러시아 등에서도 매출액·마진 성장 목표를 초과달성하고 있어 해외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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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 SK증권 연구원은 “국내·비제과 부문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해외제과 부문의 고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예상실적 달성 가능성은 아주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오리온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6448억원(+3.0% yoy), 영업이익 930억원(-19.8% yoy), 순이익 644억원(-15.5% yoy)을 기록했다.

중국이 매출 2966억원(+15.5% yoy)으로 성장을 주도했으며, 러시아·베트남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32.8%·25.5% 성장하는 등 해외부문이 성장을 주도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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