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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제품 다변화·제습기 직접 제조 계획…실적 ‘맑음’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3-11-11 08:10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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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코웨이(021240)의 2013년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이유는 렌탈 자산 폐기 손실 감소, 인건비 레버리지, 마케팅 비용 안정화 때문이다.

코웨이는 MBK의 인수 이후 철저한 비용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2014년에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4년 영업이익률은 18%를 상회할 것이다”면서 “경쟁사들의 저가형 제품 출시로 정수기 시장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지만 코웨이는 매트리스 등으로 제품을 다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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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코웨이는 2014년에는 제습기도 직접 제조해 판매할 계획이다”며 “중국의 대기 오염이 심화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출도 호조가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웨이의 2014년 매출액은 2조1000억원(+6.6% YoY), 영업이익은 3756억원(+12.9% YoY)으로 예상된다.

한편, K-IRS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4892억원(+6.8% YoY), 영업이익은 970억원(+54.2%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9.8%(+6.1%p YoY)로 증가했다.

렌탈 계정 순증은 2만9626건(-12.0% YoY)으로 다소 부진했다. 경쟁 과열로 정수기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트리스 계정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정수기도 중저가형 제품 출시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4분기에는 공기 청정기 판매 성수기이다. 전체 렌탈 판매량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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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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