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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고객의 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3-20 12:19 KRD2
#팔도 #고객 #소통

“뚜껑 없는 왕뚜껑은 앙대요~”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지난해 6월 ‘뚜껑’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이후 3개월 만에 ‘왕뚜껑’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가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왕뚜껑에 뚜껑을 씌워 달라’는 고객의 소리를 제품 리뉴얼에 반영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팔도는 ‘언제나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올해도 전 임직원이 고객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 활동은 경영진이 앞장서고 있다. 매월 2회씩 공장, 연구소, 영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경영진 회의를 개최하는 등 유통 현장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다.

팔도 직원들도 지원, 영업, 생산 등 부서를 막론하고 고객과의 만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형마트 시식행사에 참여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함은 물론, 부서별 워크샵이나 외부 활동 시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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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일일 ‘고객상담원’이 되어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상담원의 고충도 이해하는 ‘고객센터 VOC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최재문 대표는 “경영진뿐만 아니라 영업현장을 잘 알지 못하는 생산, 지원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현장을 알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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