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천재교육(대표 최용준) 계열사 해법에듀의 한국방과후교육본부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교육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나눔활동은 창의과학실험 프로그램인 ‘셀파사이언스쿨’과 과학탐구지도사 교육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4~9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중 신청을 통해 선발된 60곳에 과학실험수업이 가능하도록 ‘셀파사이언스쿨’ 교구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그외 실험에 필요한 실험 동영상, 실험 책자 PPT,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포트폴리오 자료 등 다양한 보조 자료를 함께 제공해 아동들의 자기주도적 과학실험수업을 도울 예정이다.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과학탐구지도사’ 수료 과정도 지원한다. 과학탐구지도사 수료 과정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초등 과학 교육 이론과 과학 입시 정책, 포트폴리오 작성법 등을 배우는 ‘이론 교육’과 ‘셀파사이언스쿨’ 프로그램의 활용법 및 교수법을 배우는 ‘실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박경찬 천재교육 한국방과후교육본부 단장은 “창의적인 과학실험수업이 가능한 셀파사이언스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 혜택이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도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누리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