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LG에너지솔루션, 中 그레이트파워 지분 4.8% 인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17 13:15 KRD7
#LG에너지솔루션 #中그레이트파워 #지분4.8%인수 #니켈

약 350억원 투자…6년간 니켈 총 2만톤 안정적 확보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17일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중국 ‘Greatpower Nickel & Cobalt Materials Co., Ltd.’(이하 그레이트파워)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350억원을 투자해 지분 4.8%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그레이트파워는 2006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23년 전기차 배터리용 황산 니켈 양산을 목표로 중국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레이트파워지분 인수 및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23년부터 6년간 니켈 총 2만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G03-8236672469

이는 고성능 전기차(한 번 충전으로 500km이상 주행가능) 기준 약 37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원재료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전기차 배터리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출력을 높이며 배터리 재료비에서 40%가량을 차지한다. 특히 니켈은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비중을 높이면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 전기차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늘어나게 돼 니켈 비중이 높은 하이니켈 배터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상반기 3세대 차세대 전기차용 하이니켈 NCMA 배터리 생산을 본격 시작해 점차 그 비중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글로벌 철강시장 조사기관인 CRU에 따르면 전세계 니켈 수요는 ’20년 239만톤에서 ’24년 332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개발업체인 Australian Mines와 니켈과 코발트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엔 호주의 니켈, 코발트 제련기업인 QPM에 약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약 7%를 인수하고, 니켈과 코발트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2월에는 솔루스첨단소재 유럽법인 유상증자에 약 575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년부터 향후 5년간 솔루스첨단소재로부터 전지박(2차 전지용 동박)을 공급받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