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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3Q 영업이익 흑자전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11-07 17:4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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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23억 원 기록…자회사 플레이링스, 3분기 매출 159억 원, 영업이익 5억원 기록하며 해외 매출 견인

NSP통신- (이미지 = 위메이드플레이)
(이미지 = 위메이드플레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한 매출을 기록한 3분기 실적은 2022년 4분기 이래 이어진 소폭의 영업적자가 흑자전환된 것이 특징이다.

당기순손실은 IT, 엔터 산업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일회성 평가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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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의 유망 개발사 플라이셔 인수에 따른 해외마케팅 등 투자를 확대해 온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북미 지역 매출 호조로 3분기 매출 159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

플레이링스의 실적 성장이 반영된 위메이드플레이는 분기 연결 매출의 55%에 해당하는 164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와 함께 위메이드플레이는 주요 신작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첫 주자로는 위메이드커넥트의 IP 게임 어비스리움을 활용한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가 꼽힌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 속에 4분기 중 사전 예약을 거쳐 내년 초 국내외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애니팡 IP 사업을 통한 첫 출시작이 될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가칭)와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장르 퍼즐 RPG로 준비 중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의 ‘던전앤스톤즈’가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CFO는 “3분기 실적은 자회사 설립과 운영, 브랜드 마케팅 등 투자에 따른 영업익의 부진이 해소되며 안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소폭이지만 흑자전환를 기점으로 플레이링스의 4분기 특수와 내년 출시할 5종의 신작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의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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